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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A 클로징]8년 만에 바뀐 잣대, “나는 괜찮고 남은 안 된다”

2020-06-03 1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3년 전 버지니아주에서 백인우월자들의 시위가 유혈사태로까지 번졌을 때, <br> <br>트럼프 대통령은 책임을 분명히 따지지 않고 애매한 태도를 보였습니다. <br>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] <br>한 편에는 나쁜 단체가 있었고 반대편에는 매우 폭력적인 단체가 있었습니다. <br><br>하지만 지금, 흑인 사망 사건에 반대하는 시위에는 군대를 투입하겠다며 강경일도로 대응하죠. <br> <br>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, 누가 주도하냐에 따라 시위대에 대한 대통령의 온도가 다른 것은 확실합니다. <br><br>민주당이 당론을 어겼다는 이유로 금태섭 전 의원을 징계하면서 정치권이 시끄럽죠. <br> <br>이해찬 대표는 강제 당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. <br> <br>하지만 이해찬 대표가 야당 대표 시절, 대변인은 당시 여당을 이렇게 공격했었습니다. <br><br>@박용진 / 당시 민주통합당 대변인 (2012년 7월) <br>당론과 다른 말은 하지 말라는 말은 이른바 국론이 정해졌으니 비판도 다른 의견도 일체 금하고 처벌하겠다는 유신독재의 발상과 무엇이 다릅니까? <br><br>같은 사안도 남은 안 되고, 나는 괜찮다는 사고, 이익단체라면 몰라도 집권 세력과는 맞지 않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. <br> <br>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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